일신바이오는 2017년부터 봐왔던 종목이기에 차트 움직임은 어느정도 잘 알고있다고 생각한다. 차트도 종목마다 특징이 있다.
왜? 차트를 만들어 가는 세력들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여기서 세력은 특정집단을 얘기하는 것이 아닌, 해당 종목에서 주가를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집단을 의미한다.
차트는 주가를 만드는 집단에 의해 만들어지므로, 한 종목의 차트를 계속해서 주시하다보면 그 집단이 어떤 방식으로 차트를 그려나가는지 어느정도 알 수 있다.
일신바이오의 경우 위 차트의 노란색 표시 부분 처럼 윗꼬리나 장대음봉 만드는 작업을 자주한다. 이는 특정 집단이 물량을 모으기 위해 행하는 작업이라고 보면 된다.
위 차트에서는 4번의 물량 모으기 작업 후 마지막 조정을 통해 기존 윗꼬리 음봉에도 버티던 주주들의 물량까지 싹 거둬들인다.
4번의 상승에도 안팔다가 마지막 골파기까지 나오면 어떤 주주가 버티겠는가? 결국에 다팔고 떠나면 대상승을 시작한다.
항상 반복되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