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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계획/회계

(1) 2020년 회계마감

 

2021년을 맞아 2020년 회계마감을 해본다.
아직까진 회계마감이라 하기는 애매하고, 투자정리 정도로 봐야겠다.

주식 첫 시작은 2015년도 이긴하나, 사실 제대로 한적이 없다. 16년도때 잠깐 바짝하다가, 17년부터는 중간중간 보긴했으나 아마 거의 안했던걸로 기억한다.

왜안했을까? 꾸준히했으면 좋았을걸...
하지만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본다. 늦었다고 생각했을때가 가장 빠른때^^

주식이라는게 말로는 정말 쉽지만 막상 실제로해보면 처음 생각 했던대로 잘안된다. 주식이 어떻게 보면 우리 일상사의 희노애락이 모두 포함된 결정체로도 볼 수 있을 것 같다.
1분1초 계속 변하는 주식시장과, 그에 따른 내 마음도 하루에 수십번씩 바뀌며 즐거움과 고통, 슬픔 모든 것을 느낀다.

사족이 길었네.. 각설하고 올해 주식 투자 수익률은 41.9%이다. 예수금은 5천 정도 넣어두었으나, 실제 투자에 사용한건 3천만원. 현재는 수익금 1천2백을 더해 총 6천2백이다.

마음이 편한 투자를 해야하는데, 5천을 모두 투자하기엔 아직 마음이 불편해서 섣불리 투자금을 크게 못늘리고 있다. 현재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상단에 위치하고 최근 계속된 상승을 보여줬으니 나머지 금액은 지수가 떨어질 때 조금씩 매수하는 것으로 계획해야겠다.

해외펀드의 경우 인도, 베트남, 중국에 분산투자하였는데, 중국펀드가 거의 100%에 가까운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투자비율이 적어서 수익을 많이 보지 못한게 아쉽다.

그래도 해외펀드1 수익률 32.1%, 해외펀드2 수익률 15.4%로 꽤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퇴직연금의 경우 원래 채권쪽에만 투자하고 있었는데, 지수가 급격히 떨어졌을때 주식쪽으로 투자하였다. 현재 채권 2, 주식 8 비율로 납입하고 있는데, 그 당시 매수한 주식이 많이 올라 현재 수익률은 14.8% 이다.

전체 수익은 약 1700만원정도, 수익률은 29.3% 이다.
올해 시장이 좋았는데도 불구하고 이 정도 수익률은 아쉬운 수치이다. 2021년에는 조금 더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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