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업계획/2019_펀드(배당주)

(5) 12월28일, 배당금을 받기 위한 마지막날

한해의 마지막 주를 남겨두고, 국내 기업들이 배당 일정을 마무리하고 있다. 12월 28일은 배당금을 받기 위한 마지막 매수 기회의 날이다.

배당금이란 기업의 이익을 주식 지분에 따라 현금 또는 주식으로 배당받는 것을 얘기한다.

그래서 보통 이 시기가 되면 투자자들이 며칠만 보유하고도 배당금을 받기위해, 배당금을 두둑히 나눠주는 기업들을 매수하기 시작하여 관련 주식들의 주가가 오르곤 한다.

나의 경우에도 ‘2019_펀드주(배당금)’에 포함된 메리츠증권이 어제 차트상 볼린저밴드 상한선을 돌파하는 강한흐름을 보여, 이는 단기적 상승이겠거니 하여 약 17만원 정도를 제하고 모두 매도하였다.

메리츠증권은 약 400만원 조금 넘게 매도하였고, 신영증권도 같은 이슈로 빠질것을 염려하여 약 51만원 정도 매도하였다.


짧은 기간보유하고 5%로 정도 수익이면 만족.
게다가 오늘 메리츠증권 주가를 보고, 어제 나의 판단은 아주 잘한 것으로 판단.


배당금을 받을 권리가 없어지는 배당락일인 오늘 주가가 엄청나게 빠졌다. 만약 어제 매도하지 않고 계속해서 들고 있었다면 수익도 못보고, 오히려 손실이 생길뻔한 날이였다.

다행히 어제 매도한돈으로 오늘 약 300만원 정도 추가 매수하였다. 기업의 가치로 인해 주가가 빠지는 것이 아닌, 단지 배당락으로 인해 빠지는것이므로 오늘같은 날은 어쩌면 매수 기회로 볼 수 있다.

결과는 지나봐야 알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