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 (4) 썸네일형 리스트형 (7) 이자보상배율 기업의 안정성을 검토 할때 부채비율도 중요하지만, 또 한가지 주의깊게 봐야하는 항목은 ‘이자보상배율’이다. 이자보상배율이란 간단히 말하자면 기업이 벌어들이는 영업이익에서 얼마만큼을 이자비용으로 사용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수치이다. 공식은 위와같다. 실제 예를 통해 한번 살펴보자. 엑스레이 등 의료기기를 판매하는 ‘디알젬’의 재무제표이다. 디알젬은 19년 이자보상배율이 114.2에서 20년9월 기준 230.6으로 늘어남을 볼 수 있다. 이는 약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인데, 해석하자면 19년도에는 이자비용을 지불하고도 이자의 114배의 영업이익이 남았다는 뜻이고, 20년도에는 230배의 영업이익이 남았다는 얘기이다. 이는 부채비율이 낮음을 의미할 수도, 영업이익이 높음을 의미할 수 있는 것이다. 만약 기업이.. (6) 코스피 3,000 포인트 돌파 코스피 3,000 포인트 시대가 오다니, 올해도 멈추지 않고 상승하는구나. 개인들이 새해부터 코스피를 1조 가량 순매수 한 덕일까? 동학개미의 힘은 대단하구나! 비트코인도 3,900만원까지 상승했던데..역시나 시장은 항상 예측할 수 없고, 도통 알 수가 없는 곳이다. 현재 투자금의 절반을 현금으로 보유중인데, 현금비중을 너무 많이 가져가는 것은 아닌지 고민이된다. 큰 낙폭을 기대하고 있는데 과연 올 것인지도 의문이고... 꼭 계속해서 버티다가 마지막에 사버리면 큰 하락이 생기던데...설마 이번에도?ㅎㅎ 주식이고, 코인이고 각 상품에 대한 본질적인 가치를 측정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다만 주식은 기업의 가치를 분석함으로써 어느 정도는 실질적인 가격을 판단할 수 있고, 적정가격을 평가할 수 있다. 대부분이 .. (5) 12월28일, 배당금을 받기 위한 마지막날 한해의 마지막 주를 남겨두고, 국내 기업들이 배당 일정을 마무리하고 있다. 12월 28일은 배당금을 받기 위한 마지막 매수 기회의 날이다. 배당금이란 기업의 이익을 주식 지분에 따라 현금 또는 주식으로 배당받는 것을 얘기한다. 그래서 보통 이 시기가 되면 투자자들이 며칠만 보유하고도 배당금을 받기위해, 배당금을 두둑히 나눠주는 기업들을 매수하기 시작하여 관련 주식들의 주가가 오르곤 한다. 나의 경우에도 ‘2019_펀드주(배당금)’에 포함된 메리츠증권이 어제 차트상 볼린저밴드 상한선을 돌파하는 강한흐름을 보여, 이는 단기적 상승이겠거니 하여 약 17만원 정도를 제하고 모두 매도하였다. 메리츠증권은 약 400만원 조금 넘게 매도하였고, 신영증권도 같은 이슈로 빠질것을 염려하여 약 51만원 정도 매도하였다. .. (3) 1년이 지난 배당주 펀드 19년 6월에 만든 나의 배당주 펀드. 현재 1년하고도 6개월이 지났다. 최초에는 해당 종목으로 20년간 꾸준히 납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는데...중간에 '대상우' 종목이 급등을 하는 바람에..나도 모르게 또 매도버튼에 손이 갔다. 장기투자는 말이 쉽지...정말 쉬운일이 아니다. 마이너스인 상태에서는 쉬운일이다. 팔기 싫으니까. 근데 수익이 난 상태에서는 안절부절 못한다. 팔고싶어서. 약 25%-30% 정도의 수익을 보고 매도한 것 같다. 위 그래프 동그라미 친 부분에서 매도한것이 단기로 봤으면 아주 잘한 선택이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주가가 더 오른 상태^^ 다만 주식을 매도하고 발생한 유동자금을 통해 다른 수익을 더 냈다면 더 잘한 선택이였겠지. 그간 나의 할아버지, 할머니 배당주 펀드에는 많은 변화가 .. 이전 1 다음